[챔피언스리그]SK증권 서민호 부장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이익실현

  • 등록 2011-10-28 오후 5:00:00

    수정 2011-10-28 오후 5:00:00

‘제3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 대회 42일째, 코스피가 사흘 연속 상승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7.44P 상승한 1929.48P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 밤 유럽에서 긍정적인 소식이 들려오면서 강세를 보인 코스피는 오후 들어 개인이 쏟아낸 이익실현 물량 부담으로 상승폭을 줄이며 마감했다.

대회 참가자들은 일부 참가자가 이익실현에 나서며 수익을 챙기는 모습이나, 일부는 소폭의 손실을 기록하기도 했다. SK증권(001510) 서민호 부장은 삼성중공업(010140), 대우조선해양(042660) 등 기본 보유주를 모두 매도하며 이익실현에 나서 전일에 이어 오늘도 3%대의 수익을 챙겼다. 반면 한화증권(003530) 구태은 부지점장은 유일한 보유주인 국제엘렉트릭(053740)이 이틀 연속하락하며 다소 부진한 모습이다.

증권사 부문에서는 전일 1위 유진투자증권(001200) 이석호 부장이 당일 매매 없이 이노칩, 셀트리온, 에스엠 등 보유주의 약세로 3위로 순위 하락했다. 전일 2위 현대증권(003450) 김세규 과장과 3위 한국투자증권 최수영 차장은 1계단씩 순위상승했다. 특히 최수영 차장은 성융광전투자(900150) 24.47% 이익실현을 비롯해 당일 1.43%의 수익을 더하며 1위와의 격차도 0.78%로 줄였다.

재야고수 부문에서는 1위 바람의전설 유두현 전문가와 2위 스나이퍼 김준호 전문가가 보유 종목 등락 속에 소폭 수익 하락한 가운데 3위 배박사 배찬수 전문가가 동진쎄미켐(005290), 리노스(039980) 이익실현에 나서며 전일에 이어 누적수익률 1.91%를 더하는 모습이다.

‘제3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는 2011년 12월 30일까지 18주 동안 진행된다. 최고의 증권전문가들이 펼치는 수익률 경쟁의 실시간 매매정보는 실시간웹조회서비스, 실시간SMS알림서비스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현재 일주일 무료체험 서비스가 제공 중이며, 서비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ecl.edaily.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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