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데이콤 "인터넷 전화 가입자 연간 목표 미달할 수 있어"

  • 등록 2008-10-23 오후 4:42:59

    수정 2008-10-23 오후 4:42:59

[이데일리 박지환기자] LG데이콤(015940)은 23일 실적 발표 직후 가진 컨퍼런스 콜에서 연초에 제시한 연간 인터넷 전화(VoIP) 가입자 목표에 미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성기섭 CFO는 이날 “올해 140만명의 VoIP 가입자를 목표로 세웠지만 7월초로 예상된 번호이동성제도 시행이 10월 말로 4개월 가량 연기돼 당초 목표치에 미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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