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공모 규모 50억弗 `두배로 상향`

  • 등록 2008-09-24 오후 9:32:03

    수정 2008-09-25 오전 6:29:25

[뉴욕=이데일리 김기성특파원] 골드만삭스가 보통주 공모 규모를 당초 계획했던 25억달러에서 50억달러로 늘리기로 했다고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 보도했다.

이같은 움직임은 `오마하의 현인` 워렌 버핏이 골드만삭스에 50억달러를 투자하기로 한 다음 골드만삭스의 공모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골드만삭스는 영구 우선주를 발행, 워렌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로부터 50억달러를 자금을 조달하고, 25억달러의 보통주를 공모하기로 했다.

이로써 골드만삭스의 자금 조달 규모는 75억달러에서 100억달러로 증가했다.

골드만삭스는 대규모 자금 조달을 재료로 이날 개장전 거래에서 4.8% 상승세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무안공항 여객기 잔해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