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넷마블게임즈의 대표 모바일 RPG(전략수행게임) 세븐나이츠에서 스트리트파이터V의 류와 춘리를 만난다.
30일 넷마블은 세븐나이츠와 캡콤의 대표 격투게임 스트리트파이터V가 콜라보레이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스트리트파이터V는 약 20년 전 처음 소개된 스트리트파이터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지난해 2월 발매됐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으로 세븐나이츠에는 스트리트파이터V의 인기캐릭터 류와 춘리, 카린, 네칼리, 고우키가 등장한다. 5종의 캐릭터는 고유의 액션과 복장, 외형을 완성도 높게 구현했으며 5·6성 캐릭터로 제작해 소장가치와 콜라보레이션의 의미를 부각시켰다는 설명이다.
이용자들은 도감을 통해 각 캐릭터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으며 전용 코스튬으로 새로운 분위기를 낼 수 있다.
넷마블은 이번 콜라보를 기념해 접속만 해도 5성 스트리트파이터V 영웅 소환권을 지급하고, 결투장과 모험, 공성전 등의 콘텐츠를 즐기면 다양한 아이템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4월12일까지 실시한다. 아울러 콜라보 기념 던전 3종을 오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