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N] 기피시설이 소득창출 시설로…‘친환경에너지타운’ 착공

  • 등록 2016-07-08 오후 12:56:20

    수정 2016-07-08 오후 12:56:20

[이데일리N]



<앵커멘트>

에너지절감과 환경문제를 동시에 해결 할 수 있는 친환경에너지타운이 충남 아산에 들어섭니다.

아산시는 어제 온양4동사무소 앞 광장에서 이정섭 환경부차관과 복기왕 아산시장 등 관계자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에너지타운 착공식을 가졌습니다.

시는 이곳에서 배출되는 바이오가스, 태양광과 같은 신재생에너지를 기업세탁소, 파프리카 재배단지, 생태공원 등에 활용해 친환경에너지타운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이정섭 환경부 차관>

에너지문제 농촌문제 여러가지 문제를 다 해결할 수 있는 좋은 성과를 거두었기에 친환경 에너지 타운은 제2의 새마을운동효과 농촌 잘 살기 운동까지도 확산될 수 있다 봅니다.

특히 예산 15억6천만 원이 투입될 기업형 세탁공장은 쓰레기를 소각하고 남은 열을 별도의 파이프를 통해 공급받아 각종 세탁물을 처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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