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소비패턴 변화…편의점株 강세

  • 등록 2015-02-06 오후 1:43:17

    수정 2015-02-06 오후 1:43:17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편의점 관련주가 나란히 오름세다. 유통업태 가운데 편의점 성장성이 부각되면서 BGF리테일과 GS리테일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후 1시39분 현재 BGF리테일(027410)은 전일대비 3.69% 오른 8만7100원을 기록 중이다. 작년 5월19일 상장한 이후 꾸준히 올라 전일 장중 한때 8만8000원으로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우기도 했다.

GS리테일(007070) 역시 5.5% 상승한 2만8750원으로 이날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내수 침체로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홈쇼핑 등의 실적은 악화되고 있는 반면 편의점은 실적개선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1~2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대형 마트에서의 대량 구매 보다는 편의점에서의 소량구매가 늘어나는 등 소비패턴이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이는 실적개선으로 연결돼 GS리테일은 전일 작년 한해 매출액이 4조9624억원으로 전년대비 5.4%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주당 6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키로 결정했다.

BGF리테일은 아직 작년 4분기 실적을 내놓지 않았지만 작년 3분기까지 매출액은 2조4943억원으로 6.2% 늘어난 만큼 연간으로도 성장했을 것이란 전망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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