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부총리는 이날 서울 명동 은행회관 뱅커스클럽에서 한국콜마(161890) 대창(012800) 등 ‘핫라인’ 참여 기업인과 오찬 간담회 자리에서 “남과 차별화된 아이디어를 가지고 나만의 특별한 상품을 제공하려는 기업가정신을 가져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핫라인은 정부가 경제계와의 소통을 강화하려는 뜻으로 작년 9월 개설해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등 80명의 기업인이 참여하고 있다. 정부는 지금까지 총 27건의 애로 및 정책건의를 접수해 15건을 수용하고 1건에 대해선 대안을 마련했다.
한편 정부는 올해 전화와 이메일 등 기존 방식 이외에 온라인 대화방,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추가로 활용해 기업인들과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