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SK텔레콤(017670)은 자사 홈페이지가 ‘2013 우수디자인’ 어워드에서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우수디자인(Good Design)’ 어워드는 지난 1985년부터 디자인의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매년 수여하는 상이다. 품목 구분 없이 산업디자인진흥법에 의거해 상품의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SK텔레콤은 자사의 핵심가치인 ‘행복동행’ 콘텐츠들을 효과적으로 전파하기 위해 지난 8월 신설한 메인 섹션 ‘Possibilities : SK텔레콤 가능성의 이야기’의 고객지향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웹사이트 편의성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SK텔레콤은 시각 장애인이나 청각 장애인들도 차별 없이 웹사이트에 쉽게 접근해 사용할 수 있도록 웹 접근성을 확보해 인증마크를 획득했다. 사용자 환경에 따라 스마트하게 콘텐츠를 배치하는 최신 웹 디자인 방식인 ‘반응형 웹’ 기술도 적용했다.
윤용철 SK텔레콤 홍보실장은 “이번 우수디자인 어워드 대상 수상은 기업 홈페이지의 심미성과 고객지향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라며 “향후 기업 홈페이지를 통해 SK텔레콤의 추구가치인 행복동행 추진내용 등 가슴 따뜻한 소식을 지속적으로 전달해 고객의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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