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단지는 전 세대가 전용면적 74·84㎡ 규모의 중소형 아파트로 총 999가구로 구성됐다. 저렴한 분양가는 이 단지의 가장 큰 경쟁력이다. 3.3㎡ 평균 분양가가 890만원대로 책정돼 2억원 이내에 구입이 가능하다. 동탄1신도시 전셋값(전용면적 84㎡)이 2억8000만~3억원 수준임을 고려하면 전셋값으로 내집 마련이 가능한 것이다.
이런 점이 장점으로 부각되면서 지난달 27일 문을 연 모델하우스엔 3만여명이 몰리면서 모델하우스는 장사진을 이뤘다. 이 때문에 최근 주택시장 침체 속에서도 청약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당첨자 발표는 14일, 계약은 21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능동 세이브마트 맞은편에 마련됐다. 문의 : 1599-0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