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주먹 만한 크기에 무게는 74g에 불과해 휴대가 간편한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또 수중 촬영이 가능하고, 별도의 액세서리를 이용하면 헬멧이나 자전거, 신체부위 등에 손쉽게 장착할 수 있어 아웃도어용 캠코더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날 고프로가 이례적으로 신제품 출시 행사를 국내에서 처음 진행한 것도 국내 아웃도어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츠 세르반테스 고프로 아태지역 인터내셔널 세일즈 매니저는 “한국 시장에서도 지난 몇 년간 고프로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크게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스포츠 마니아 층의 활동 사진 촬영, 리얼리티 방송 프로그램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사진이나 영상을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실시간으로 업로드가 가능한 와이파이(Wi-Fi) 기능을 지원한다.
한편 고프로는 지난 2012년 기준 전 세계 착용카메라와 포켓사이즈 캠코더 시장점유율에서 각각 95%, 19.9%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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