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의 주요 수상자 중 대통령 표창(6명)은 이태식 이엔테크놀로지 대표, 김용식 비제이파워 대표, 김병국 전진엔텍 대표, 남용현 트루윈 대표, 최규현 유티티 대표, 박광균 제일화인테크 대표가 받았다. 대통령 표창 외에는 국무총리 표창(2명), 장관 표창(21명), 중소기업청장 표창(28명)까지 총 57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정 총리는 개회사에서 “청년실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만들고 지속적으로 성장동력을 키워야 한다”며 “창업이 곧 일자리 창출의 원천이자 미래 성장 동력이다”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정 총리는 “정부는 창업을 저해하는 규제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1조원인 창업 투자 펀드를 2012년까지 2조원으로 대폭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