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는 WQA 인정서 획득을 통해 자체 수질 분석결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음에 따라 수출제품의 인증기간을 단축해 해외시장 진출에 가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WQA(Water Quality Association)는 주거, 상업, 산업, 및 소규모 지역 사회 물 처리 산업에 대한 국제 인증 협회로서 각종 수처리 설비의 성능 및 안전성에 대한 규격과 인증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 웅진코웨이를 비롯한 세계적인 물 관련 회사들은 WQA로부터 수처리시스템에 대한 성능과 안전성을 인증 받고 있다.
웅진코웨이는 "이전까지는 수출 제품의 인증을 받기 위해 WQA로 직접 제품을 보내 고비용의 시험을 요청하고 인증을 받아야 했다"면서 "이번에 WQA 인정을 획득함으로써 수질분석센터의 기술력 인정은 물론 수출 관련 절차의 간소화와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웅진코웨이, 수처리사업 양수 긍정적..`매수`-우리
☞웅진코웨이, 유구 멤브레인 필터공장 매각
☞웅진그룹, 수처리-필터사업 영역조정 본격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