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오석규 경기도의회 의원이 전국 광역시·도의회 의장단으로부터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19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오석규(더불어민주당·의정부4) 의원은 최근 열린 ‘제14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 오석규 의원(왼쪽)이 염종현 의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도의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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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의원의 이번 수상은 주차난 해소를 위해 ‘경기도 주차장 설치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것은 물론 ‘물류창고 인허가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을 통해 물류창고 난립에 따른 교통·안전·환경문제 발생에 대한 대안 마련을 촉구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결과라는 평가다.
구리-포천고속고도로의 통행료 인하와 GTX-E+노선과 8호선 연장을 연결하는 (가칭)동의정부역 신설 등 주민들이 요구하는 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것 역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오 의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위 결의안 대표발의자로서 경기도의회 의원 전체의 91%의 공동발의 서명을 이끌어 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위 구성에 크게 기여했다.
오석규 의원은 “이번 의정대상 수상은 초심을 잃지 않고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라는 뜻으로 생각하고 더욱 노력하겠다”며 “이 모든 것들이 주민들 덕분에 가능했던 만큼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열정을 갖고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