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6일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다음 주까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이상반응은 20여 건 정도로 모두 경미한 증상인 것으로 지금 보고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7월 중순께부터 2차 접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28일부터 시작된 30세 이상 장병·군무원 등에 대한 1차 접종은 4일 기준 전체 접종 대상자(13만2000여명) 기준 57.9%가 완료됐다. 동의자 11만4000여명을 기준으로 하면 67.2%다.
부 대변인은 “필수인원에 대해서는 시기를 앞당기는 것을 보건당국과 협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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