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문화재단, 30~31일 오페라 '토스카'

양진모 지휘· 장수동 연출
  • 등록 2020-10-15 오전 10:57:22

    수정 2020-10-15 오전 10:57:22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구로문화재단과 서울오페라앙상블은 푸치니의 걸작 오페라 ‘토스카’를 오는 30~ 31일 이틀간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2020년 서울문화재단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선정에 따른 것이다.

오페라 ‘토스카’는 전막에 흐르는 주옥같은 아리아, ‘별은 빛나건만’,‘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등 푸치니 최고의 명곡으로 유명한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양진모가 지휘하고, 장수동 연출로 펼쳐진다.

토스카 역에는 소프라노 오미선, 조현애, 카바라도시 역에 테너 박기천, 김중일, 스카르피아 역에 바리톤 최종우와 박경준이 열연한다.

관람료는 3만~5만원이다.

구로문화재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체온측정, 손 소독, QR코드 문진표 작성, 거리두기 좌석제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공연을 치를 예정이다.

오페라 ‘토스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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