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세욱 동국제강(001230) 부회장은 5일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 본사에서 열린 창립 65주년 기념식에서 자신의 취미인 등산을 예로 들며 일하는 방식을 최적화해줄 것을 임직원들에게 주문했다. 장 회장은 최근 5년간 53개의 산을 161번 등반할만큼 소문난 ‘등산광’으로 이날 직원들에게 등반 모습을 편집한 영상을 공유하기도 했다.
특히 장 부회장은 지난해 직원들에게 당부했던 △일하는 방식의 재점검 △소통과 몰입△멀티스페셜리스트 등 세 가지 키워드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장 부회장은 “동료 간 창의적으로 소통하고, 각자의 역할에 충실히 몰입해달라”며 “끊임없는 자기 계발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멀티스페셜리스트로 거듭나달라”고 당부했다.
전 사업장에서는 동국제강 봉사단인 ‘나눔지기’가 지역 아동센터와 복지관을 방문해 도시락 나누기, 실내스포츠 체험, 쿠킹 클래스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