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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과 태영건설이 컨소시엄으로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은 대구 북부 도남택지지구 내 C1, C2, C3, C4 블록에 들어서며 지상 최고 25층 전용면적 72~99㎡ 총 2418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전용면적별로는 △72㎡ 444가구 △84㎡ 1,534가구 △99㎡ 440가구다.
도남택지지구는 총 면적 91만868㎡(27만5084평)으로 총 5600여 가구, 1만4천여 명이 거주하게 될 미니신도시로 조성한다. 개발이 완료되면 인근 연경·학정지구와 함께 대구 북부지역의 신 거점도시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
부동산 업계의 한 관계자는 “고분양가 논란이 뜨거운 대구에서 분양가상한제 단지는 분양 후 시세 상승 탄력이 클 수밖에 없다”며 “입주 후에는 주변 시세를 반영하게 되므로 초기 진입 여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 견본주택은 대구시 북구 태전동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