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현대건설은 경기도 화성시 ‘힐스테이트 동탄 2차’ 오피스텔을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동탄 2차’는 지난 16일 진행한 청약에서 평균 7.65대 1, 최고 10.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오피스텔은 한미약품 연구센터를 비롯해 지역 기업과 외국인 투자기업 등의 업무시설이 입주해있는 동탄 테크노밸리에 있다. 인근에는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와 대형 종합병원인 한림대 동탄성심병원이 있어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또 붙박이장, 콤비냉장고, 드럼세탁기 등을 제공하는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적용해 주 수요층인 1~2인 가구의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
| ‘힐스테이트 동탄 2차‘ 투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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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동탄 2차’는 라이프 스타일에 알맞게 변형할 수 있도록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전용 22㎡의 경우 단층 이외에 별도의 다락을 제공해 실사용 면적을 넓혔으며, 1.5룸 타입의 전용 42㎡는 침실과 거실의 생활공간을 나눌 수 있다. 또 42㎡의 경우 공간 활용이 가능한 테라스로 생활 편의를 더했다.
지하 4층~지상 최고 38층, 4개 동, 총 679세대(아파트·오피스텔)로 공급되는 이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2㎡ 140실(원룸 기본형 84실, 원룸 다락실형 56실) △42㎡ 96실의 총 236실 규모를 갖췄다.
‘힐스테이트 동탄 2차’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967-1830에 있다. 입주는 2021년 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