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재원 이미 확보..기존 주주친화 배당정책 유지" -에쓰오일 컨콜

  • 등록 2017-02-02 오전 10:48:39

    수정 2017-02-02 오전 10:48:39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배당금은 이사회와 주총에서 결정한다. 단정적인 에측은 어렵다. 그동안 40~60% 수준의 연간 배당성향을 유지해왔다. 주주친화적 배당정책에 큰 변화는 없을 것이다. 회사의 연말 현금 총 자산이 4조2000억원에 달하고, 연간 당기순이익도 1조2600억원으로 역대 최고 수준이다. 또한 회사가 현재 진행 중인 대규모 프로젝트 재원을 이미 확보하고 있기도 하다. 이런 점을 고려할 때 2016년 연말 배당 역시 기존 배당 유지하는 선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정책은 2017회계연도에도 이어질 것이다. 2017년 경영환경 역시 우호적일 것으로 기대한다. 회사의 대규모 투자가 향후 회사의 배당정책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다. 회사의 성장과 큰 폭의 수익성을 바탕으로 그 결실로 주주이익 극대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S-OIL(010950) 컨퍼런스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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