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용갑 기자] 철강주가 강세다. 중국 철강업계의 구조조정이 현실화되고 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24일 오전 10시21분 현재
포스코(005490) 주가는 전일대비 3.23% 오른 22만4000원을 기록 중이다.
현대제철(004020)과
동국제강(001230)도 각각 3.94%, 2.76% 오르고 있다.
한국철강(104700)과
대한제강(084010)도 각각 6%대, 3%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문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의 철강 구조조정이 현실화되고 있는데다 스프레드(제품 판매가-원료 구매가)가 상승하면 생산량이 증가하는 악순환에서도 벗어나고 있다”며 “앞으로 철강사의 이익 개선 및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철강주에 대한 비중확대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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