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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6월 입주를 앞두고 사전점검을 실시한 ‘인천 SK스카이뷰’는 기존과는 다른 방식으로 사전점검행사를 실시했다.
기존 사전점검은 단지를 둘러보고 세대 내 하자 확인 후 점검표를 제출하는 것에 불과했다. 하지만 인천 SK 스카이뷰는 경품이벤트와 작은음악회를 진행하고 매니져가 일대일로 동행해 사전점검을 하는 데 도움을 주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가족이 함께 방문한 것을 유념해 가족사진 촬영서비스, 솜사탕, 아이스크림, 쿠키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최근 분양을 진행하고 있는 아파트 단지들도 고객들의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이벤트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는 3일 오픈하는 대림산업 ‘e편한세상 상록’의 모델하우스에는 가상현실(VR·Virtual Reality) 체험 서비스존을 마련된다. 모델하우스 방문객들은 이를 통해 e편한세상 상록 부지 인근 150m 높이에서 촬영한 갈대습지공원과 사동공원 등의 조망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7층, 4개 동, 총 597가구(오피스텔 38실 포함)로 구성된다.
지난 27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한 대우건설의 ‘하남 힐즈파크 푸르지오’는 온·오프라인을 활용해 마케팅을 펼쳤다. 우선 오프라인에서는 모델하우스를 벗어나 사전 사업설명회, 평면공개 이벤트 등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장을 마련했고 온라인에서는 홈페이지 프리미엄클럽 이벤트를 통해 청약 후 계약까지 이어질 경우 사은품을 제공한다. 이 단지는 경기도 하남시 풍산동 401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전용 59~141㎡, 총 814가구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