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BcN 사업은 정부(25%), 지자체(25%), 사업자(50%)가 비용을 분담해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50가구 미만 소규모 농어촌 마을에 100Mbps급의 인터넷 연결을 통해 도시와 농촌간 네트워크 인프라 격차를 해소하고 보편적 방송통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2010~2017년까지 전국의 1만3217개의 마을에 BcN 구축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조규조 미래부 통신정책국장은 “올해 1743개 마을에 BcN을 구축하면 누적 1만개 마을을 돌파해 본격적인 농어촌 BcN 시대가 도래하는 의미가 있다”면서“2017년까지 BcN 구축 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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