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 프랜차이즈 전문점 본죽(www.bonjuk.co.kr)은 블로그·트위터·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동짓날을 알리면 총 100명을 선정해 동지팥죽 구매가 가능한 상품권(1만원권)을 증정하는 `동지팥죽데이 소문내기` 이벤트를 22일 진행한다.
종로구는 동짓날인 22일 인사동 일원에서 `2011 인사동 24절기 동지행사`를 개최한다.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시장은 22일 `동지 팥죽 정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장 상인들이 고객과 지역주민 1000여명에게 팥죽을 제공하는 것으로 들락날락 봉화장 시장문화의 집에서 오후 2시부터 팥죽을 나눠줬다.
봉은사는 22일 지역 어르신, 복지관 이용자 등 강남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팥죽 2000ℓ를 나누는 `자비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본죽 관계자는 "예로부터 동지에 붉은 팥죽을 쑤어 먹으면 액운을 물리칠 수 있다고 믿었다"며 "요즘에도 새해에 좋은 일만 일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팥죽 나눔 행사를 많이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