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항재개발 민간공모에 GS컨소시엄 단독 참여

GS컨소시엄..GS건설, 현대건설, 대림건설 등
BPA, 오는 18일 GS컨소시엄 사업계획 평가 결과 발표
  • 등록 2011-08-02 오후 7:30:18

    수정 2011-08-02 오후 7:30:18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부산항 북항 재개발 사업의 민간사업자로 GS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북항 재개발사업지 내 유치시설용지 개발사업자 공모 마감 결과, GS건설(006360) 컨소시엄이 단독으로 참가신청했다고 2일 밝혔다. GS건설 컨소시엄은 현대건설(000720), 대림산업(000210), STX건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공모사업 대상은 전체 북항재개발사업 대상(152만㎡) 가운데 공공시설용지를 뺀 부분이다. 구체적으로 복합도심(9만9천㎡), IT · 영상 · 전시(6만㎡), 민간제안(1만6천㎡) 지구 등이다.

GS건설 컨소시엄이 제출한 계획서에는 건축계획과 저탄소 녹색성장계획 외에도 재무 및 관리운영계획도 함께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PA는 전문가들로 선정심의위원회를 꾸려 GS건설 컨소시엄이 낸 사업계획서를 평가할 예정이며, 평가결과는 오는 18일 발표한다.

BPA 관계자는 "지난 4월 다시 공고를 낼 때 전문가 토론회와 민간의견 수렴 등을 거쳐 공모조건을 대폭 보완했다"며 "이번에는 사업자를 찾게 됨에 따라 한층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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