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동기자] 외환은행은 가정의 달을 맞아 ‘꿈나무 부자적금’이나 ‘어린이 관련 펀드’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漢字王 카드`를 선물한다.
선물을 받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는 추첨을 통해 여름방학 기간 동안 어린이 경제교실을 개최할 예정이다.
`漢字王 카드`는 총 5종류(궁,상,각,치,우)로 한자능력 검정시험 5~8급 한자 500자로 구성돼 있다. 부수, 획순, 사자성어 등이 포함돼 있고 국내최초로 중국어 간자 표기와 발음도 표시돼 있다.
또 카드 뒷면에는 한국의 미, 세계문화유산 등이 사진과 함께 인쇄돼 있으며, 윷놀이와 주사위 게임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외환은행 개인마케팅부 김정훈 과장은 “자녀들에게 1회성 선물보다는 경제교육이 가능한 금융상품을 선물하려는 부모님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漢字王 카드` 착안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