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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장외시장에서 국고채 2년물과 3년물 금리는 오전 11시34분 기준 3.720%, 3.662%로 각각 0.6bp(1bp=0.01%포인트) 상승, 0.3bp 하락 중이다. 5년물과 10년물 금리는 각각 0.6bp 하락, 0.4bp 상승한 3.699%, 3.764%를 기록하고 있다. 20년물과 30년물 금리는 각각 2.5bp, 2.2bp 오른 3.700%, 3.657%를 기록 중이다.
아시아 장에서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1.2bp 내린 4.404%를, 2년물 금리는 1.3bp 내린 4.898%를 기록 중이다.
수급별로는 3년 국채선물서 외국인 375계약, 투신 870계약, 은행 140계약 순매도를, 금융투자 864계약, 연기금 1025계약 순매수 중이다. 10년 국채선물은 외국인이 2476계약, 개인 185계약, 은행 1245계약, 연기금 20계약 순매수를, 금융투자 3501계약, 투신 444계약 순매도 중이다.
장기물 금리, 소폭 되돌림 상승… 오후 국채발행계획 주시
국고채 금리가 박스권 등락을 보이면서 시장이 쉬어가는 모습이다. 한 운용사 채권 운용역은 “최근에 미국보다 한국이 급하게 금리가 빠지면서 이에 대한 되돌림”이라면서 “현재 레벨에서 급하게 부스팅이 일어날 것 같지는 않고 이미 하향 안정화가 일정 부분 일어난 만큼 큰 움직임이 없는 상황”이라고 짚었다.
한 시중은행 채권 운용역은 “다음달 발행물량이 아마 좀 늘어나서 맞추지 않을까 싶다”면서 “당국 입장에서도 커브가 너무 누우면 좀 불편할 것”이라고 봤다.
한편 미국 채권 시장은 23일 추수감사절을 맞아 휴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