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證, 일본주식 온라인 거래서비스 개시

미국·중국·홍콩 이어 해외주식 서비스 순차 오픈
  • 등록 2019-05-27 오전 10:28:46

    수정 2019-05-27 오전 10:28:46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메리츠종금증권(008560)은 일본주식 온라인 거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회사는 앞서 지난해 미국, 중국(상해A·심천A), 홍콩주식 온라인 거래 서비스를 개시한 바 있다.

이번에 일본 주식 온라인 거래 시작에 따라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일본에 상장된 현지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 등을 매매할 수 있다.

신규 고객이 해외주식을 거래하려면 지점을 방문하거나 비대면 계좌 개설 후 시청하면 된다.

회사 관계자는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경기부양 기대감이 커진 일본에 직접 투자할 수 있는 기회”라며 “리테일 고객들의 투자 범위를 확대하고 해외 투자에 대한 요구를 충족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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