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 대회 65일째, 코스피가 6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9.44P 상승한 2171.19P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 밤 무디스가 포르투갈의 신용등급을 정크 등급으로 강등하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매수세가 6거래일 연속 이어지면서 지수는 상승했다.
대회 참가자들은 대부분 소폭의 수익을 기록하는 모습이나, 재야고수 일부 참가자는 다소 어려움을 겪은 하루였다.
유진투자증권(001200) 이석호 부장은
메디프론(065650)이 당일 3.3% 상승으로 사흘 연속 상승에 성공하며 누적수익률 1.57%를 더했다. 한편 꾸준히 수익을 쌓아온 전체 1위 굿데이 임대웅 참가자는 하츠 5.54% 하락을 비롯 기존 보유주의 하락으로 누적수익률이 2.73%를 반납했다.
증권사 부문에서는 대부분의 참가자 수익을 기록하며 기분 좋은 하루를 보냈다. 중위권의
동부증권(016610) 김현겸 대리는
현대비앤지스틸(004560) 5.94% 상승으로 당일 2%에 가까운 수익을 챙기며 선전했다. 한편 1위 한국투자증권 김경록 대리는 한화케미칼이 보합세를 보이며 누적수익률 14.29%를 지켰다.
재야고수 부문에서는 1위 굿데이 임대웅 참가자가 기존보유주의 약세 속에 쌍용정보통신, 뷰웍스를 신규 편입했다. 2위 바람의전설 유두현 참가자는 한국전력이 소폭 상승했으나 신규 편입한 SK네트웍스는 소폭 하락하며 누적수익률은 제자리걸음했다.
대학생 부문에서는 1,2,3위 모두 오늘도 매매 없이 누적수익률이 소폭 등락했다. 2위 경희대 김승기 참가자는 현대제철 1.85%, 기아차 0.79% 상승하며 누적수익률을 소폭 끌어올렸다.
‘제2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는 2011년 8월 5일까지 18주 동안 진행된다. 최고의 증권전문가들이 펼치는 수익률 경쟁의 실시간 매매정보는 실시간웹조회서비스, 실시간SMS알림서비스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현재 일주일 무료체험 서비스가 제공 중이며, 서비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http://ecl.edaily.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관련기사 ◀☞[챔피언스리그]우리투자증권 박현경 과장 ‘신텍 40% 수익실현’☞[챔피언스리그]유진투자증권 이석호 부장 ‘당일 5.3% 수익’ 수익률 개선☞[챔피언스리그]굿데이 임대웅 전문가 ‘전 포트 상승’ 누적수익률 30% 돌파 눈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