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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평은 6일 포스코ICT가 발행할 예정인 3년만기 500억원 규모의 무보증사채 13회에 대해 `AA-` 등급을 부여했다. 등급전망은 `안정적` 유지. 이는 지난 5월 정기평가 등급 `A+`에 비해 한 단계(1notch) 상향 조정된 것이다.
유준위 선임연구원은 "지난 1월 전기 및 공정제어부문 설계와 설치를 담당하는 포스콘과 합병하면서 단순한 SI업체에서 그룹내 IT전기제어사업의 핵심 축으로 역할하는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유 연구원은 "다만 SM부문의 포스코 PI관련투자, LEC 조명 투자 등 투자부담이 지속될 것이나 양호한 현금창출능력을 고려하면 자체자금으로 투자 수요를 대응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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