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양 회장, 천안함 희생 장병 빈소 조문

  • 등록 2010-04-27 오후 3:22:21

    수정 2010-04-27 오후 3:22:21

[이데일리 채승기 기자] 정준양 포스코(005490) 회장을 비롯한 포스코 임직원들이 27일 서울광장의 천안함 희생 장병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정 회장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꽃다운 목숨을 아낌없이 바친 군인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자 직접 조문을 하게 됐다"면서 "형언할 수 없는 슬픔에 휩싸인 유가족들도 자랑스러운 영령들을 뜻을 받들어 하루빨리 어려움을 이겨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일요일 몽골 출장길에 올랐던 정 회장은 이날 11시 인천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서울광장을 찾았다.

정 회장은 조문록에 `국가를 위한 고귀한 희생정신을 받들어서 강인한 기업을 만들어 해양을 지키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 관련기사 ◀
☞(마감)코스피 하루만에 조정..1750 안착 `쉽지않네`
☞(VOD) <대가들의 투자 비법> 수익 극대화를 위한 추세 분석의 기법
☞(특징주)포스코, 제품가 인상에 사흘만에 반등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