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이진우기자]
솔트웍스(031950)는 12일 공정공시를 통해 중국 마카오 중앙도서관과 한자 자료에 대한 DB화 사업 추진을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하는 공시 원문이다.
공정공시 대상 정보 내용
가. 솔트웍스<031950.KQ>(대표이사 최종표)는 중국 마카오 중앙도서관 및 마카오 대학도
서관과 한자 자료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웹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함.
나. 이에따라 솔트웍스는 데모시스템을 구축하여 시연하는 동시에 마카오대학 및 행정당국
과 세부계약 조건을 협의하고 있다.
다. 본 건은 한국역사 DB화 사업을 통해 축적된 우리나라의 한자 DB 기술이 한자문화의 종
주국인 중국에 처음으로 수출되는 사례로 향후 디지털시대를 맞이하여 한자문화권인 중
국,대만,일본 등의 지식DB화 사업에서 한국이 주도권을 잡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라. 이번에 선을 보인 솔트웍스의 한적입력솔루션인 NeoHan 과 한국형검색엔진인 크리스
탈의 성공적인 시연으로 한국학DB 구축을 통해 축적된 솔트웍스의 기술력을 확인시켜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