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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키즈 전문관은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더 몰(The Mall)’1층에 마련돼, 2310㎡(약 700평) 규모로 공간을 새롭게 리뉴얼했다. 아디다스 키즈·네파 키즈·블랙야크 키즈·엠엘비 키즈 등 유아동 스포츠 브랜드와 함께 오프라벨·트래드후스·탑텐 키즈·헤지스 키즈 등의 다양한 패션 브랜드가 한 곳에 입점해 있어 편리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액세서리·도서·교구·스포츠 용품 등 다양한 유아동 콘텐츠를 보강해 총 30여개 브랜드를 선보이는 한편 키즈 전용 놀이 공간을 추가로 확충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신세계사이먼은 이번 키즈 전문관 리뉴얼 오픈 및 다음달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람북스는 다음달 8일까지 아동 동반 고객에게 하루 한정 50권의 도서를 증정하며 리틀킹에서는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사은품을 제공한다. 마이리틀타이거에서는 다음달 1일까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키즈 전문관 리뉴얼 오픈을 통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유아동 브랜드 쇼핑 니즈를 적극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전용 편의시설 확충 및 차별화 된 키즈 콘텐츠로 라인업을 구성해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다양한 쇼핑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