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U+모바일tv` 7개 채널 통해 도쿄올림픽 생중계

U+모바일tv, 23일부터 올림픽 특집관 운영
실시간 중계와 하이라이트 콘텐츠 제공
  • 등록 2021-07-20 오전 11:03:26

    수정 2021-07-20 오전 11:03:26

LG유플러스 제공.
[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LG유플러스는 ‘U+모바일tv’에서 오는 23일부터 개최되는 ‘2020 도쿄 하계 올림픽’의 생중계 및 하이라이트 콘텐츠를 서비스한다고 20일 밝혔다.

LG유플러스(032640)는 U+모바일tv에 ‘올림픽 특집관’을 신설하고 경기 중계를 시청할 수 있는 실시간 채널 7개 시청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지상파 4개 채널(KBS1·KBS2·MBC·SBS)과 계열 PP 채널 3곳(KBS N Sports, MBC Sports+, SBS Sports)에서 중계 편성 시간에 맞춰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앱(애플리케이션) 마켓에서 U+모바일tv를 내려 받으면 통신사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실시간 경기를 놓친 고객들을 위한 ‘하이라이트’ 콘텐츠 서비스도 운영된다. 특집관에서는 주요 장면을 VOD 클립으로 제공해 고객들이 경기 하이라이트 부분을 언제든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올림픽 개막을 맞아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이벤트도 운영한다. ‘언택트 안전 응원 이벤트’, ‘하이라이트 시청 이벤트’ 등을 열고 이에 참여하는 고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고객들이 국제적인 대형 스포츠 행사를 모바일로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 중계권을 확보했다”며 “함께 선보일 각종 올림픽 이벤트와 더불어 즐거운 경기 관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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