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직원 SNS 서포터즈 ‘광은인싸’ 활동 개시

SNS 콘텐츠 제작 및 채널 확대
고객소통 넓히기, 디지털뱅크 이미지 확보
  • 등록 2021-05-21 오후 2:20:02

    수정 2021-05-21 오후 2:20:02

송종욱 광주은행장이 SNS 홍보 활성화를 위한 제1기 직원 SNS 서포터즈 ‘광은인싸’ 발대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광주은행 제공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광주은행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활성화를 위한 제1기 직원 SNS 서포터즈 ‘광은인싸’를 선발하고, 발대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SNS 서포터즈 ‘광은인싸’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적극적 지원 의사와 포부를 반영해 총 20명을 선발했다. 각종 행사나 모임의 중심에서 분위기를 이끌어 나가는 사람이라는 뜻을 가진 신조어 ‘인싸’와 ‘광주은행’을 결합해 SNS 서포터즈의 활동명을 정했다.

광주은행은 SNS 서포터즈 ‘광은인싸’를 통해 공식 SNS 계정에 대한 콘텐츠를 제작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팔로워 및 구독자들과 소통을 넓혀감으로써 광주은행의 브랜드 이미지를 대외에 홍보할 계획이다.

광주은행은 “4월부터 12월까지 총 9개월동안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감으로써 SNS 홍보 활동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을 제고할 것”이라며 “내부문화 형성뿐만 아니라 SNS 채널 확대를 통한 디지털뱅크 이미지 및 잠재고객 확보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발대식에서 “지방은행의 한계를 뛰어넘어 100년 은행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고객과의 소통의 창을 넓혀가며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을 시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상품 및 프로세스 개발을 비롯한 금융서비스에서부터 고객 및 지역민과 마음을 나누는 사회공헌활동까지 감성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입지를 확고히 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광주은행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의 공식 계정을 통해 각종 금융정보와 신상품, 행사 등을 소개하고, 오는 6월7일까지 고객을 대상으로 UCC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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