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TV 안성종 PD] “모든 영세 상인들에게 조건 없는 지원이 필요합니다” 전영범 남대문시장 상인회장은 4일 이데일리 초대석(진행 유재희 기자)에 출연해 이같이 강조했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의 집단 발병 이후 남대문시장을 비롯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영세상인들은 유례없는 큰 위기를 맞았다.
전 회장은 이날 방송에서 “정부의 여러 지원책들이 있지만 그 효과를 상인들은 피부로 느끼지 못하고 있다”며 “보다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90% 이상의 상인들이 점포를 임차해서 영업하고 있으며, 큰 도움이 되는 임대료 인하 운동도 앞으로 계속 지속될 수는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 이데일리 초대석은 4일(수) 오후 6시에 본방송, 9일(토) 오후 4시, 10일(일) 13시에 재방송된다. 한편 이데일리TV는 케이블방송, IPTV, 스카이라이프, 유튜브, 이데일리TV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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