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티웨이항공(091810)이 청주출발 제주노선 신규취항으로 국내 7개 공항에서 노선 운항을 시작하며, 지역출발 노선 확대에 나섰다.
티웨이항공은 25일부터 매일 4회 운항일정으로 청주공항에서 출발하는 제주 노선 부정기편 운항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김포, 대구, 광주에서 출발하는 제주노선을 운항중인 티웨이항공은 이번 청주출발 제주노선 취항을 통해 총 4개의 국내선을 운항하게 됐으며, 국내 7개 공항(광주, 김포, 대구, 부산, 인천, 제주, 청주)에서 국내선 및 국제선 노선운항을 하며 다양한 지역 출발 노선을 확보하게 됐다.
티웨이행공은 이번 신규 취항을 기념해 2일 오후2시부터 12일까지 11일간 편도 총액운임(유류세, 공항세 포함) 1만 900원부터 이용 가능한 특가 운임을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해당 특가 운임의 탑승 기간은 25일부터 5월 31일까지의 항공편이며, 성수기 및 일부 일자는 제외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지역민들의 이동권리 확보를 위해 노선 운항을 결정하게 됐다“며 “다양한 지역에서 출발하는 노선 확대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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