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文대통령 지지율 꺾여 희망 가져본다"

  • 등록 2018-06-01 오전 10:26:22

    수정 2018-06-01 오전 10:33:51

(사진=뉴시스)
[이데일리 e뉴스 장영락 기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하락 추세를 거론하며 “희망을 가져본다”고 말했다.

나 의원은 1일 tbs교통방송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출연한 나 의원은 6.13 지방선거, 정부 정책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정부의 대북 외교에 대해 거듭 우려를 표한 나 의원은 인터뷰 말미에서 문재인 정부의 지지율 하락 추세를 언급했다. 나 의원은 재보궐선거에 대한 전망을 전하던 중 “여론조사 요새 못 믿는다는 얘기도 많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론조사 좀 이상한 것 같기도 하다”며 의문을 제기하자 우 의원은 “트렌드는 맞는 것 같다. 불리한 여론조사는 안 믿게 되니까 그런 것”이라고 지적했다.

나 의원은 “트렌드는 맞는 면에서 제가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최근에 꺾이시는 것 같더라. 그래서 희망을 가져본다”고 말했다.

실제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 지지율 조사에 따르면 문 대통령 지지율은 최근 4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취임 56주차인 31일 발표에서도 71.8%를 기록해 과반을 넘는 지지율은 유지하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완벽 몸매' 화사의 유혹
  • 바이든, 아기를 '왕~'
  • 벤틀리의 귀환
  • 방부제 미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