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광저우, 국제인증 통과..생산 규모도 확장

  • 등록 2015-12-23 오전 11:49:27

    수정 2015-12-23 오전 11:49:27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화장품 연구개발 생산전문기업 코스맥스(192820)의 계열사인 코스맥스광저우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ISO 14001(환경경영체제)과 국제노동기구(ILO)에서 제정한 OHSAS 18001(안전보건경영)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ISO 14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제도다. 환경경영을 기업경영 방침으로 삼고 조직적으로 관리하는 체제로 지속적인 환경개선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OHSAS 18001인증은 산업재해예방과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안전 및 보건의 유지, 증진을 위해 목표를 설정한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물적, 인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경영시스템을 말한다.

코스맥스광저우는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 22716(국제우수화장품 제조)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윤원일 코스맥스광저우 총경리는 “국제적 인증은 모두 통과했고 올해 매출은 350억원 정도로 지난해 대비 100% 성장할 것”이라며 “내년 생산확대 증설이 완료되면 올해보다 40% 늘어난 500억원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스맥스광저우는 기초 및 색조 화장품 생산규모(CAPA)를 1억개로 늘리기 위해 추가 증설을 진행하고 있다. 내년 하반기 완공이 목표다.

올해 코스맥스의 연간 생산규모(CAPA)은 국내 외 중국, 인도네시아, 미국 등을 포함해 약 6억개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16년에는 10억개로 세계 화장품 ODM 업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생산 수량을 확보하게 된다.



▶ 관련기사 ◀
☞뉴트리바이오텍, 코스맥스와 해외법인 확장 기대-KB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초췌한 얼굴 尹, 구치소행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