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EFN 이승현 기자] 피자전문 브랜드 `파파존스`가 전라북도 전주시에 64번째 매장인 전주점을 오픈하며 전북지역으로 진출했다.
파파존스 전주점은 덕진구 금암동 전북대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40석 규모의 깔끔하고 세련된 다이닝 레스토랑이다. 특히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샐러드 바를 준비해 모던하고 캐주얼한 분위기 속에서 파파존스만의 풍부하고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 ▲ 파파존스 전주점 매장 내부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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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존스 마케팅팀 김선영 대리는 “전주점은 인근이 학교와 주거 지역으로 매장 접근성이 좋아 피자에 대한 수요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파파존스 전주점이 위치한 전주 금암동은 인근에 전북대, 전주실내체육관, 대형 아파트단지가 밀집해 있다.
파파존스피자는 전주점 오픈을 기념해 맛의 고장 전주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축하 이벤트를 진행한다. 파파존스 고객 대상으로 직접 피자를 만들어 보는 `파파존스 피자교실`, 유동인구가 많은 대형마트와 대학가 앞에서 무료 시식회와 게릴라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파파존스 김현진 대표는 “전주점을 시작으로 전북지역에 보다 적극적으로 진출 할 예정”이라며 “지방 대도시에 점포를 지속적으로 오픈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파존스는 세계 20개국에 3000여개의 매장을 보유한 글로벌 피자 브랜드로, 국내에는 지난 2003년 서울 압구정동에 처음 진출했다. 현재 64개 매장을 운영하며 신선하고 좋은 재료만 엄선해 맛있고 고급스러운 프리미엄 피자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