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니, 홈스타일 베이커리 `르뽀미에` 3호점 오픈

  • 등록 2007-10-09 오후 6:05:31

    수정 2007-10-09 오후 6:05:31

[이데일리 김일문기자] 샤니는 홈스타일 베이커리 `르뽀미에` 3호점을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서울 대방점과 여의도점에 이어 개점한 3호점은 광진구 건대입구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르뽀미에` 집에서 갓 구운 빵을 먹는 듯 굽는 과정을 소비자들에게 개방한 유럽 시골 빵집 컨셉이 가장 큰 특징.

아울러 90% 이상의 품목을 매장에서 직접 생산해 30% 정도만 생산하는 경쟁 베이커리 브랜드에 비해 신선하다는 것도 장점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측은 특히 대형마트와 중소 소매점, 편의점 등의 유통망에서만 접할 수 있는 샤니 제품을 매장에서 직접 구워 소비자들에게 판매 함으로써 더욱 신선하고 고급스러운 제품을 판매 한다는 데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샤니 최석원 대표는 "최근 샤니는 온라인 판매 등 소비자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판매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며 "갓구운 빵을 직접 맛볼 수 있는 `르뽀미에`의 가맹사업을 더욱 활발히 전개해 내년까지 30개점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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