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한국은행은 8일 통화안정증권(이하 통안증권) 1년물 경쟁입찰 실시 결과 15개사에 4200억원을 낙찰했다고 밝혔다.
한국은행 시장운영팀은 이날 오전 입찰 실시 결과 낙찰기관 15개사가 3.730%에 4200억원 어치를 낙찰받았다고 설명했다.
통안증권은 통화량을 조절하기 위해 한국은행이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발행하는 단기 증권이다.
앞서 응찰에는 17개사가 7100억원 어치를, 응찰금리는 시장유통수익률 기준 3.500%에서 3.800% 사이로 제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