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일 경기 안산 중소벤처기업연수원에서 열린 신한금융그룹 ‘4차 산업혁명 스마트원정대’ 출정식에서 참가자들이 퍼포먼스를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한금융 제공) |
|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신한금융지주는 경기 안산 중소벤처기업연수원에서 ‘청년취업 두드림(Do-Dream) : 기고만장(氣GO滿場)’ 사업 핵심 프로그램인 ‘4차 산업혁명 스마트원정대’ 출정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신한금융의 청년취업 두드림은 직무교육 및 면접 컨설팅으로 취업역량을 강화해 청년 구직자의 기(氣)를 살려주고, 4차 산업 우수기업 탐방(GO)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맞춤형 직무 연수를 통해 직무역량을 채워(滿), 양성한 인재와 우수 기업간 만남의 장(場)을 마련해주는 일자리 지원 사업이다.
이번 출정식에는 청년 구직자와 멘토 기업·대학 관계자 등 약 400여명이 참가, 오는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해외 선진기업 탐방을 진행한다. 중국 상하이·선전 소재 우수 기업들을 방문해 4차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의 노하우를 체험하고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탐방 후 다음달에는 스마트직무 강화연수, 올 11월 잡매칭 페스티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청년 구직자들이 이번 스마트원정대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의 현 주소를 파악하고 본인의 진로와 산업 발전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고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