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라나도 에스파다. 한빛소프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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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장수 PC 온라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올해 첫 대규모 업데이트에 나선다.
한빛소프트(047080)는 그라나도 에스파다에 ‘Cielo y Tierra(하늘과 땅)’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지역인 ‘퀴리타티오’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5월부터 시작한 ‘약속의 땅 알트리아’ 업데이트의 3번째 장인 이번 신규 지역에서는 골렘 형태의 강력한 레이드 보스와 고대의 힘을 간직한 5대원소 무기 및 액세서리가 새롭게 등장한다.
퀴리타티오는 ‘대륙의 일부를 멸망시킨 초고대 문명의 탑’이라는 스토리 설정을 가진 최상위 난이도의 지역으로, 이용자들의 도전의식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한빛소프트는 지난 2월 퀴리타티오 공략에 도움이 될 신규 여성 캐릭터인 ‘카산드라’를 선보였다. 폴암(도끼날이 달린 창)을 주무기로 사용하는 카산드라는 힘과 체력 수치가 높아 근접 전투에서 좋은 성능을 발휘한다.
한편 한빛소프트는 내달 11일까지 신규 및 복귀 이용자들에게 경험치 버프와 아이템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하는 ‘신규 가문 지원 월드’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