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줄기세포·유전자치료제 5개 연구과제 맞춤형 지원

  • 등록 2016-06-15 오전 10:57:36

    수정 2016-06-15 오후 1:58:40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정부가 줄기세포·유전자치료제 등의 정부 지원 연구·개발(R&D) 과제별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15일 줄기세포치료제와 유전자체료제 등 5개 과제를 ‘정부지원 R&D 연구과제별 전담 컨설턴트’ 대상으로 선정하고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의료적 필요성 및 제품화 가능성이 크고 임상시험 진입을 목표로 하는 과제로 전담 컨설턴트 대상을 선정한 식약처는 바이오의약품 R&D 과제가 시급하게 진행될수 있도록 전담팀을 구성해 지원한다.

한편 식약처는 지난 2014년부터 제약사·개발자 등을 대상으로 월 1회로 운영하던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지원을 위한 공개상담의 날’을 월 2회로 확대 운영키로 했다. 이번 상담회는 ‘2016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가 열리는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호텔에서 29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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