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척추전문 안양윌스기념병원은 이동찬 신임병원장이 제 3대 병원장으로 취임했다고 1일 밝혔다.
이 병원장은 2006년부터 10년간 수원윌스기념병원 부병원장으로 역임했다. 중앙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외래부교수?중앙대학교의료원 신경
외과 외래교수와 대한최소침습척추수술연구회 감사직을 맡고 있다.
또한 고난도 최소침습 척추수술부터 후종인대골화증과 같은 난치성 척추질환 치료에 풍부한 임상경험을 쌓은 전문가로 끊임없는 연구와 논문발표 및 학회활동을 해왔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마르퀴즈 후즈후’에 등재된 바 있다.
지난 10년 동안 수원윌스기념 부병원장으로 역임하면서, 기존 치료법에 안주하지 않고 안전성이 입증된 새로운 치료법을 과감하게 도입해 환자에게 적합한 치료를 시행해 좋은 치료 결과를 얻어 내는 등 맞춤형 치료를 보급하는데 힘 써 왔다. 또한, 지역 의료수준 향상을 위해 인증의료기관, 척추전문병원, 포괄간호서비스 시범사업에 주도적으로 이끌었다.
이동찬 병원장은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연구와 학술활동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며 “직원들과의 화합과 소통을 통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