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즈한라시멘트, 올해도 '희망의 집짓기' 시멘트 전량 지원

  • 등록 2014-06-10 오후 2:13:10

    수정 2014-06-10 오후 2:13:10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라파즈한라시멘트는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에 사용되는 시멘트 전량 지원을 약속하고, 10일 라파즈한라시멘트 삼성동 사무실에서 유태환 한국해비타트 상임대표와 협약식을 가졌다.

미셀 푸셔코스 라파즈한라시멘트 사장(오른쪽)과 유태환 한국해비타트 상임대표가 ‘희망의 집짓기’에 사용되는 시멘트 전량 지원을 약속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라파즈한라시멘트는 2001년부터 매년 한국해비타트에 사용되는 시멘트를 전량 제공해 왔다. 올해도 약 2000톤(1억5000만원 상당)의 시멘트를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라파즈한라시멘트 임직원과 가족들은 2000년부터 여름 방학기간을 활용해 희망의 집짓기 자원봉사에 매년 참가하고 있다. 올해도 8월 초 강원도 춘천 지역 건축 봉사에 참가할 계획이다.

미셀 푸셔코스 라파즈한라시멘트 사장은 “올해도 변함 없이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우리 제품을 활용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라파즈한라시멘트는 그룹의 가치인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한국에서도 실천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곳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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