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라파즈한라시멘트는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에 사용되는 시멘트 전량 지원을 약속하고, 10일 라파즈한라시멘트 삼성동 사무실에서 유태환 한국해비타트 상임대표와 협약식을 가졌다.
| 미셀 푸셔코스 라파즈한라시멘트 사장(오른쪽)과 유태환 한국해비타트 상임대표가 ‘희망의 집짓기’에 사용되는 시멘트 전량 지원을 약속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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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즈한라시멘트는 2001년부터 매년 한국해비타트에 사용되는 시멘트를 전량 제공해 왔다. 올해도 약 2000톤(1억5000만원 상당)의 시멘트를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라파즈한라시멘트 임직원과 가족들은 2000년부터 여름 방학기간을 활용해 희망의 집짓기 자원봉사에 매년 참가하고 있다. 올해도 8월 초 강원도 춘천 지역 건축 봉사에 참가할 계획이다.
미셀 푸셔코스 라파즈한라시멘트 사장은 “올해도 변함 없이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우리 제품을 활용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라파즈한라시멘트는 그룹의 가치인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한국에서도 실천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곳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