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위크 22~28일..'가을 멋쟁이 모여라'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올 추계 서울패션위크가 22일부터 28일까지 용산 전쟁기념관과 서교동 자이갤러리, 서울광장 등지에서 열린다.

국내 유명 디자이너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서울컬렉션을 비롯해 신진디자이너 참여 프로그램인 ‘제너레이션 넥스트’, 비즈니스 상담 전시회인 ‘서울패션페어’ 기부 프로그램 ‘도네이션 런웨이’ 등이 펼쳐진다.

‘서울컬렉션’에는 장광효, 이상봉을 비롯해 고태용, 이승희, 최철용 등 국내 스타 디자이너 60여명이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남성복, 여성복으로 구성, 축제 기간 내내 전쟁기념관과 자이갤러리에서 41회 개최된다. ‘제너레이션 넥스트’는 12명의 신진 디자이너들이 22일과 24일, 25일 자이갤러리에서 한국 패션의 미래와 현재를 보여준다.

‘서울패션페어’는 22일부터 25일까지 전쟁기념관에서 도네이션 런웨이는 27일 열릴 예정이다. 행사 하루 전인 21일 오후 7시 서울광장 특설무대에서는 전야제와 특별패션쇼, 나눔음악회 등이 펼쳐진다. 특히 나눔음악회에서는 가수 박완규과 신효범, 그룹 ‘울랄라 세션’, 이경은 무용단 등이 무대에 오른다.

2012 춘계 SFW 고태용디자이너 피날레 사진

2012 춘계 SFW 손정완 디자이너 피날레 사진

2012 춘계 SFW 스티브J&요니P 피날레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