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 주요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생보사주에서는 삼성생명(+5.80%)이 36만5000원으로 3거래일째 상승세를 보였다. 1만3000원대 진입을 앞두고 다시 하락반전한 동양생명은 1만2850원으로 장을 마쳤다. 이틀연속 하락한 금호생명은 9550원으로 밀렸다. 미래에셋생명은 1만2700원에서 쉬어가는 모습이었다.
5만원대 진입에 성공했던 현대삼호중공업은 이날 5.0% 하락반전하며 4만7500원으로 내려왔고, 5750원에서 쉬어가던 현대택배는 4.35% 하락마감했다.
대북사업의 위기로 회사존폐기로에 서있는 현대아산은 1만1000원에서 관망한지 4일만에 4.55% 상승했고, 현대카드도 전일보다 2.38% 상승하여 1만750원으로 장을 마쳤다.
3만원에서 관망세를 보이던 현대홈쇼핑은 이날 2만9500원으로 내려왔고, 현대캐피탈은 1만9000원에서 움직임이 없었다.
삼성계열주에서는 관망세가 우세했다. 삼성네트웍스(4300원)와 삼성광주전자(4900원), 서울통신기술(2만1000원)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삼성SDS는 전일보다 250원 상승하여 4만750원으로 마감했고, 시큐아이닷컴도 하락한지 하루만에 상승하여 5200원을 기록했다.
한국증권금융(-2.0%)과 하이투자증권(+4.11%)은 각각 4900원, 1900원으로 금융주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드래곤플라이(1만4250원)는 코스닥기업인 위고글로벌과의 합병기대로 9.62% 급등세를 이어갔다.
최종경쟁율 663대1을 기록한 엠게임은 1만4350원으로 5거래일동안 21.61% 상승했다. 공모예정주인 메디톡스는 전일보다 0.96% 상승하여 1만500원을 기록했으나, 오는 16일(화)에 코스닥에 상장예정인 아이컴포넌트는 1.22% 하락마감했다.
그밖에, 씽크풀(-10.0%)과 조이맥스(+4.17%)는 각각 2250원, 2만5000원으로 청구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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