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NH특급송금 서비스 개시

美 웨스턴유니온과 업무제휴
  • 등록 2007-12-12 오후 4:50:54

    수정 2007-12-12 오후 4:50:54

[이데일리 백종훈기자] 농협은 미국 웨스턴유니온과 업무제휴를 맺고 전 영업점에서 `NH 특급 송금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송금 전문업체인 웨스턴유니온의 전용망을 이용해 최고 10분내에 전세계로 송금이 가능하다.

웨스턴유니온은 세계 200여개 국가에 송금 중계망을 갖고 있다. 반대로 해외에서 국내로 송금하는 자금의 경우에도 농협 전 영업점에서 편리하게 찾을 수 있다.

송금한도는 미화 7000달러까지다. 기존 은행 송금과 달리 상대방의 은행 계좌번호 없이도 영문 이름만 알면 송금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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