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9시4분 현재 다우 지수 선물은 1만1178로 58포인트 상승했고, 나스닥100 선물은 1504.5로 8.5포인트 올랐다. S&P500 선물도 5.90포인트 오른 1278.20을 기록중이다.
◇국제 유가 급락세..73달러 진입
국제 유가가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 감소와 BP의 앨라스카 유전 생산 재개 소식에 크게 떨어졌다.
이스라엘과 헤즈볼라는 유엔의 중재를 받아들여 휴전협정에 합의했고 BP는 누유 사고가 난 알래스카 유전의 하루 생산량중 절반인 20만배러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드·홀푸드마켓 투자의견 `상향`
반면 제너럴모터스(GM)에 대해서는 `시장수익률`에서 `시장수익률하회`로 투자의견을 낮췄다.
이에 따라 포드는 개장 전 거래에서 3.1%의 급등세를 타고 있다. 그러나 GM은 0.9% 뒷걸음질쳤다.
홀푸드마켓(WFMI)도 긍정적인 언론 보도와 JP 모건의 투자의견 상향 조정으로 3%대의 급등세다. 배런은 홀푸드마켓이 경쟁자의 위협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고, JP모건은 투자의견을 `비중축소(underweight)`에서 `중립(neutral)`으로 올렸다.
분기보고서 제출 지연으로 나스닥으로부터 규정 위반을 통보받은 애플(AAPL)은 개장전 거래에서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